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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착 당하는 게 제일 쉬웠어요 리뷰
    남성향/노벨피아 - 성인 2024. 11. 17. 05:21

    출처: 노벨피아

    인생 2회차, 숨만 쉬어도 여자들이 집착한다.
    이게 맞… 나…?

    모태솔로로 죽었다가 존잘남으로 현생 치트모드 즐기는 이야기.
    인생이 이렇게 쉽다고?

    #현대판타지 #현대 #하렘 #상태창 #빙의 #집착 #캣파이트 #존잘

     

    줄거리

     

    28살 고환암에 걸린 모태솔로 대학원생이 

    랜던 소원 선택으로 
    키 185cm의 완벽한 9등신, 하얀 피부를 가진 22살 존잘남에게 빙의한다. 

    그 후 겪는 하렘건설기

     

    리뷰

     

    얼굴이 개연성 그 자체

    주인공의 외모가 세계에서 제일 잘생긴 사람 즉, 잘생겼다고 평가받는 연예인들도 주인공과 같이 있으면 오징어처럼 보이게 만들 만큼의 외모를 소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여자친구가 있는 주인공이 다른 여자들을 꼬셔서 하렘을 만들 수 있게 하고 관계를 맺은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 떠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 1명에게 집중하는 상황을 만들어준다.

    2~3년전부터 NTR, 이혼과 같은 소재를 활용한 웹소설이 많아졌는데 이 소설은 이러한 걱정 없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진입장벽이 존재

    하렘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전생의 주인공은 여자와의 인연이 없기 때문에 히로인 1명과의 순애를 위해 다른 여자들에게 철벽을 치지만 너무 많은 관계를 맺어 히로인이 질 파열이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후 히로인이 성욕을 참는 주인공에게 미안함을 느껴 다른 여자를 꼬셔서 하렘을 만들고 그 여자도 질 파열이 되는 상황이 발생해도 너희만 사랑한다는 이유로 지조를 지켜려고 하는 주인공에 대해 독자들이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성욕에 미친 주인공이 여자와의 성관계를 위한 내용

    운명 강화와 코인 상점이 관련된 모든 내용들의 목적이 여자들과의 성관계에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 예로 악기 연주, 요리, 연기, 학업 등 운명 강화와 코인 상점을 이용하여 거장과 같은 실력을 가지게 되지만 여자를 만나기 위한 시간도 부족하다며 이 모든 것은 여자를 꼬시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만 사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스토리적인 내용을 기대하기 어렵운 잘생긴 남자가 여자를 꼬시는 원패턴 소설이다.

     

    평가

     

    1. 독창성 ★ ★ ★ ★ ☆
      다른 작품과 비교해 독창적인 부분이 있는가?

      성관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코인, 코인 상점과 운명 강화를 이용하여 여자를 꼬신다는 설정 자체는 타 소설과 비교하였을 때 나름 독특한 설정이다.

    2. 몰입도 ★ ★ ★
      작품에 대하여 독자들이 흥미를 갖고 몰입하게 하는가?

      목적 자체가 여성과의 성관계이기 때문에 내용 자체는 긴장감이 떨어져 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이다

    3.  대중성 ★ ★ ★ ☆ ☆ 
      넓은 독자층을 형성할 수 있고 트렌디한 소재를 사용하였는가?

      빙의, 상태창, 잘생긴 남자 모두 대중적인 소재로 사용된다. 하지만 초반의 진입장벽과 꿈 속의 내용은 헛웃음을 짓게 만들어 오히려 작품 자체의 매력이 떨어지고 거부감을 느낀 독자층도 존재한다.

    4. 문장력 ★ ☆
      웹소설과 잘 어울리는 문장력을 갖췄는가?

      매 편마다 부담 없이 읽기 편하며 거슬리는 부분 또한 찾기 힘들다. 한편을 보면 자연스럽게 다음편도 궁금하게 만드는 구성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중간중간 지루한 부분과 반복되는 내용이 존재한다.

    5. 성실성 ★ ★ ★ ★ ★
      연재 주기가 성실하고 분량이 적절한가?

      24.06.17일 1화가 올라온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연재하였으며 연참을 자주한다. 5개월 동안 405화를 연재한 이 작가보다 성실한 사람은 찾기 힘들 것이다.
    총평

     

     

    빙의, 상태창, 잘생긴 남자 등 대중적인 소재를 사용하여 거부감 없이 읽기 쉬운 글이며 글의 내용 자체도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이다. 초반부 진입장벽만 극복한다면 일상물의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또한 초중반부 이후 성관계를 맺는 19금 내용이 줄어들고 글의 재미 또한 올라간 상황을 볼 수 있다. 취향에 따른 호불호가 강하지 않은 작품이라 볼만한 작품이 없을 때 한번 읽어 볼만한 작품이다. 후회, 피폐, 집착, 이혼 등의 소재에 지친 독자들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이다. 

    평균 별점 ★ ★ ★ ☆ ☆ (4.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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