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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선수가 진짜로 막 나감 리뷰
    남성향/노벨피아 2025. 5. 18. 05:30

    출처 : 노벨피아

    진짜 막 나간다.

    출루 이야기가 아니다.

    "선수 생활 오래 오래 하고 싶으시지 않으세요?


    "말 그대로다.

    #스포츠 #현대 #일상 #현대판타지 #개망나니 #야구 #망나니

     

    줄거리

     

    38살의 나이로 방출 당한 주인공은 술을 마신 주인공은 쓰러지게 된다.

     

    학교 체육 시간 중 친구에게 공을 맞춘 후 환생 전 자신에 대해 깨닫고 야구선수가 되는 이야기

     

    리뷰

    투타겸업

    "오타니 쇼헤이"의 등장 이후 야구 웹소설의 트렌드는 투타겸업으로 변화하였다.

     

    보통 투수, 유격수 조합으로 설정하며 이 소설 또한 투수, 유격수 조합으로 투타겸업 설정을 사용하였따.

     

    환생 전 주인공은 수비로는 손에 꼽을 수 있는 선수였기에 적응과 같은 문제가 존재하지 않고 경험을 통해 재능을 더욱 찬란하게 개화 시키기에 시원한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주인공이 너무 먼치킨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흥미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으며 투타겸업을 싫어하는 독자는 거부감을 표현할 수 있다.


    망나니

    트래시 토크, 벤치 클리어링, 세리모니, 인터뷰 등 주인공을 광기를 지닌 망나니로 설정하였다.

     

    "회귀 스트라이커는 미쳤다.", "고인물 스트라이커는 미쳤다." 등의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광기를 보여준다.

     

    축구 소설은 이런 망나니 주인공을 설정하여 개그 스포츠물로 많은 재미를 주지만 야구 소설에서 빌런, 망나니로 설정한 주인공은 어중간해 큰 재미를 느끼기 힘들었지만 이 소설의 주인공은 망나니가 뭔지 보여주고 있어 큰 재미를 주고 있다.

     

    또한 주인공이 규정, 팬이 생각하는 문제, 구단의 문제라는 범위 안에서 상대를 조롱하고 욕을 하기 때문에 야구를 자주 시청하는 독자에겐 대리만족을 선사하기도 한다. 

     

    평가

     

    1. 독창성     
      다른 작품과 비교해 독창적인 부분이 있는가?

      투타겸업, 먼치킨 주인공과 같이 야구와 관련 된 부분에선 독창성이 떨어지지만 제대로 된 망나니의 모습을 보여주는 야구 소설이기에 독창성은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2. 몰입도     
      작품에 대하여 독자들이 흥미를 갖고 몰입하게 하는가?

      주인공의 망나니 행동에서 대리만족을 선사해주기 때문에 높은 몰입도를 보여주고 있다.

    3. 대중성     
      넓은 독자층을 형성할 수 있고 트렌디한 소재를 사용하였는가?

      PD픽에 올라온 재밌는 소설이지만 작품이 가지고 있는 매력에 비해선 조회수가 낮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4. 문장력     
      웹소설과 잘 어울리는 문장력을 갖췄는가?

      타 야구소설처럼 어중간한 빌런, 망나니 주인공이 아닌 제대로 된 망나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으로 재미는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어색한 문장이 다수 존재하며 오타가 발견되기에 한번에 쭉 읽기 어려운 느낌을 받고 있다.

    5. 성실성  ★ ★ ★ ★
      연재 주기가 성실하고 분량이 적절한가?

      추가적인 연참을 자주하는 소설로 하루에 2편 이상 올라오는 날이 많기에 성실성은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총평

     

     

    야구 소설에서 망나니 설정을 가장 잘 사용했다고 생각하는 소설이다.

    현재 대부분의 야구 소설의 설정은 비슷비슷해서 중반 이후 하차하는 작품이 많은 편이며 망나니, 빌런의 설정을 사용한 작품도 어중간한 느낌이 강해 힘이 빠지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이 작품은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전개 속도도 빠르고 야구의 비중을 조금 줄여 외적인 상황을 보여주는 것 또한 이 작품의 재미 요소라 할 수 있을 만큼 밸런스가 좋은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야구 소설은 비슷한 설정을 사용하기에 신선한 느낌이 떨어져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소설은 뻔한 설정을 가지고 있으면서 주인공으로 인해 매운맛을 보여주기에 기존 야구 소설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독자에게 추천하는 작품이다.

    평균 별점     ☆(3.8점)

     

    https://novelpia.com/novel/324482

     

    노벨피아 - 웹소설로 꿈꾸는 세상! - 야구 선수가 진짜로 막 나감

    플러스작품 - 진짜 막 나간다. 출루 이야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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