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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금태양이 진짜 다따먹음 리뷰
    남성향/노벨피아 - 성인 2024. 12. 9. 03:35

    출처 : 노벨피아

    과거로 돌아온 막장 인생 금태양.

    미래의 지식으로 부와 권력을 얻어 여자를 다따먹기.

    #현대 #하렘 #NTL #고수위 #처녀 #비처녀 #밀프 #회귀

     

    줄거리

     

    조직폭력배가 된 주인공은 20년간 다른 사람을 제치며 가장 높은 곳 까지 올라가게 된다. 똑같이 다른 사람에게 밀려난 주인공은 구차하게 목숨을 빌어 살아남게 된 대가로 손가락 5개와 발목 하나를 자르게 된다. 복수를 위해 1년간 폐인을 연기하며 살고 있는 주인공은 옛 부하가 자신의 집을 털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몸싸움을 하던 중 검은 구슬을 삼키게 된다.

    이후 자신의 기억과 다른 체형, 근육, 얼굴을 가지고 과거로 돌아가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평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주인공

    검은 구슬을 먹고 과거로 돌아가게 된 주인공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체 능력을 가지게 된다. 벽에 손가락이 박히는 모습, 주먹 한번으로 바위를 산산조각 내는 모습, 멀리 떨어진 야산에서 돌을 던져 집에 있는 적대관계의 조직보스를 암살하는 모습 등 인간이라 볼 수 없는 신체능력을 가진 모습으로 나타난다. 악인형 주인공으로 설정되어 이러한 신체능력이 이점이 초반부에는 존재했다. 하지만 후반부에는 진짜 인간으로 보기 어려운 모습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작품의 몰입도를 떨어트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원패턴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하렘 소설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여자와 관계를 맺게 되는데 초반 히로인을 제외하면 어느정도 유사한 패턴을 갖는다. 협박 → 강간 → 조교 패턴으로 너무 뻔한 모습을 보여주어 소설의 재미가 반감되고 있다. 자신의 적대세력에게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는데 상납을 받는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적대세력의 아내와 딸로 설정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뻔한 전개가 진행된다.


    급완결

    미국 에피소드를 진행하던 중 20년 뒤 통일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며 급완결한 작품이다. 작가의 첫 작품으로 생각보다 인기가 많아 처음 구상했던 내용에서 벗어나 전개를 더 진행한 작품으로 무너진 소설이다. 급완결을 진행할 때도 대한민국이 통일되는 과정, 짧게 진행되는 20년의 시간의 흐름 등을 설명해주었다면 급완결이 아닌 완결이 다가왔다고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평가

     

    1. 독창성     
      다른 작품과 비교해 독창적인 부분이 있는가?

      조직폭력배 주인공의 회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신체 능력, 검은 구슬의 정체 등 타 작품과 다른 독창성은 가지고 있다.

    2. 몰입도     
      작품에 대하여 독자들이 흥미를 갖고 몰입하게 하는가?

      후반부 주인공의 모습, 원패턴으로 진행되는 내용 등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다분하다.

    3. 대중성     
      넓은 독자층을 형성할 수있고 트렌디한 소재를 사용하였는가?

      성인 소설의 비중이 줄어들고 TS, 버튜버, 배우 등의 현대판타지가 유행하던 노벨피아에서 성인 소설이라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4. 문장력    
      웹소설과 잘 어울리는 문장력을 갖췄는가?

      오타를 찾아보기 힘들고 가독성도 좋은 편이다. 다만 다음편의 내용이 기대되지 않는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5. 성실성 ★ ★ ★ ★ ★
      연재 주기가 성실하고 분량이 적절한가?

      113화까지 연재하는 과정에서 작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루를 휴재한 것을 제외하면 성실하게 연재하였다.

     

    총평

     

     

    성인 소설의 비중이 줄어들고 마이너한 장르의 성인 소설이 자주 연재되던 중 등장한 작품이다. 초반부 전개는 어느정도 긴장감을 가지고 몰입해서 볼 수 있었지만 중후반 이후 원패턴으로 진행 되는 내용, 인간으로 보기 힘든 주인공의 모습 등 몰입감을 방해하는 요소가 많았으며 지루한 부분이 많았던 소설이다. 또한 급완결을 했다는 점에서 추천하기 어려운 소설이다. 오히려 작품의 인기에 반응하지 않고 작가가 정한 플롯을 따라 전개했다면 더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되었을 것이란 아쉬움을 갖게 만든 소설이다. 

    평균 별점     ☆(3.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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