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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얼굴천재가 축구를 잘함 리뷰
    남성향/노벨피아 - 성인 2025. 1. 12. 04:20

    출처 : 노벨피아

    축구를 잘하기 위한 단 하나의 조건

    "섹X"

    #스포츠 #현대 #하렘 #축구 #집착 #메스가키

     

    줄거리

     

    축구의 신에게 소원으로 섹X를 말한 주인공이 상태창을 얻게 된다.

    섹X를 통해 포인트를 얻고 능력치를 올리며 축구계의 GOAT가 되는 이야기

     

    리뷰

    멍청함

    주인공이 굉장히 멍청하다. 상태창을 얻을 당시 지능의 능력치는 28이라고 나오나 28이 높아보일 정도로 멍청하다.

    처음 상태창을 얻을 당시 특전 포인트 50을 얻어 매력 스텟을 모두 올리는 모습, 기본적인 축구 전술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 등 지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의 지능이 떨어지기에 초반부 어느정도의 재미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중반부 주인공의 지능으로 인해 답답한 전개를 보여주고 있어 독자가 하차하는 문제를 발생시켰다.

    주인공이 지능 스텟을 올린 이후 어느정도 생각이란것을 하기 시작한 이후 중2병에 걸린 모습을 보여주어 하나의 진입장벽이 될 수 있다.


    매력 없는 히로인

    하렘 소설이지만 히로인의 매력을 찾아보기 힘들다. 사회성 떨어지는 재벌 사생아, 주인공을 위해 고백을 거절한 소꿉친구, 페미니스트 기자, 섹트하는 테니스 선수, 미국의 여동생이라 불리는 육상선수 등 다양한 히로인이 존재하나 히로인의 매력을 찾기 힘들다.

     

    캐릭터의 설정을 너무 과도하게 잡아 히로인 파트가 진행될 때 소설의 재미가 반감되고 있다. 히로인을 꼬시는 빌드업 자체도 부족했을 뿐 아니라 등장하는 여자 캐릭터가 많아 소설이 진행되면 히로인의 모습보다는 주인공의 포인트 수급을 위한 존재로 보여 트로피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19금 소설이지만 19금 장면이 재미가 없을뿐만 아니라 히로인이 등장하는 회차는 독자가 거부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축구

    축구는 이 소설을 보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축구 전술과 관련한 이야기를 많이 할 뿐 아니라 전술판을 만들어와 전술을 설명해주고 진행 방식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전술에 대해 이해하는 독자가 많이 존재하고 있다. 

     

    보통 상태창을 보유한 축구소설은 능력치를 많이 올려 리그를 폭격하고 국가대항전에서도 혼자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부와 명예를 쟁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소설은 전술 이야기, 전술판의 활용 등 주인공의 상태창을 제외하고도 축구와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기에작품에 대한 몰입도가 높은 편이다.

     

    평가

     

    1. 독창성     
      다른 작품과 비교해 독창적인 부분이 있는가?

      기본적으로 축구소설의 주인공은 잘생긴 외모를 가진 것으로 묘사되고 있기에 독창성은 떨어지는 편이다.

    2. 몰입도     
      작품에 대하여 독자들이 흥미를 갖고 몰입하게 하는가?

      히로인과 관련된 부분은 거부감을 느끼게 만들지만 축구와 관련된 부분은 몰입도가 높은 편이다.

    3. 대중성     
      넓은 독자층을 형성할 수 있고 트렌디한 소재를 사용하였는가?

      그 당시 노벨피아에서 찾아보기 힘든 축구소설이기에 많은 독자가 유입된 소설이다.

    4. 문장력     
      웹소설과 잘 어울리는 문장력을 갖췄는가?

      전개 자체는 시원해 가볍게 읽기 좋았지만 등장인물의 이름을 틀리는 모습, 오타가 존재한다. 

    5. 성실성     
      연재 주기가 성실하고 분량이 적절한가?

      연재 중 휴재가 존재하며 분량이 많은 편은 아니다.

    총평

     

     

    편당 결제 시스템의 플랫폼보다 분량 늘리기가 많은 정액제 플랫폼에서 시원하게 전재한 작품으로 가볍게 읽기 좋은 축구 소설이며 장점과 단점이 확연한 작품이다.

    장점은 축구, 시원한 전개, 깔끔한 완결이라 할 수 있다. 전술판을 활용하여 독자의 이해를 높이는 모습과 주인공의 멍청함으로 생기는 문제를 제외하고 전개 자체가 시원한 편이고 진행이 늘어지기 전에 완결한 작품이다. 

    단점은 히로인이다. 19금 하렘 소설에서 지나친 설정으로 매력 없는 히로인을 만들어 일상적인 내용을 기대하기 어려웠던 소설이다. 히로인의 설정을 조금 덜어 무난하게만 설정했다면 오히려 더 재밌었을 작품이라 생각한다.

     

    후반부는 소설이 진행 됨에 따라 주인공의 스텟이 높아져 판타지스러운 축구 경기의 모습을 보여주나 후반부를 제외하고 축구와 관련된 내용은 깔끔하기에 축구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평균 별점     ☆(3.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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