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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관력 만렙 축구 천재가 회귀함
    남성향/카카오페이지 2024. 12. 11. 02:45

    출처 : 카카오페이지

    “이번 생엔 단 한 경기도 패배하지 않을 겁니다.”

    『무관력 만렙 축구 천재가 회귀함』

    최고의 기량을 가졌음에
    도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비운의 축구 선수 강로안
    자신의 마지막이 될 챔피언스리그에서
    승부차기 끝에 심장마비로 쓰러지는데

    "우승이…… 하고 싶었어……."

    죽은 줄로만 알았던 로안이 눈을 뜨니
    눈앞에 보이는 건 머리를 박고 있는…… 고교 동기들?

    "쟤 왜 이렇게 잘하냐?"
    "웬 고등리그에 메시가 있어?"

    이제 더 이상 만년 무관인 주인공은 없다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될, 강로안의 행보를 주목하라!

     

    줄거리

     

    EPL 득점왕 2회, 라리가 피치치 1회, 챔피언스리그 골든슈, 발롱도르 포디움 3번 선정, FIFA 월드베스트 4번, AFC 아시안컵 골든부츠와 MVP, 월드컵 실버볼을 수상한 역대 아시아 최고의 선수인 주인공은 리그 준우승 6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3번, 발롱도르 2위 3번을 했을 정도로 1위와 거리가 먼 선수이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부차기로 패배한 36살 주인공은 심장마비로 쓰러지고 17년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후 우승을 위해 달려가는 이야기

     

    리뷰

    먼치킨

    펠마크베디라 불리는 펠레, 마라도나, 크루이프, 베켄바워, 디 스테파노와 마찬가지로 역대급 재능이라 설명한다. 부상으로 인해 신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던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와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과거의 경험을 더해 과거보다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먼치킨 설정으로 주인공을 막을 수 있는 존재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먼치킨으로 설정한 주인공의 모습이 시원하지가 않다.


    축구

    축구 소설이지만 축구 고증이 부족하다. 골대를 벗어난 슛을 유효슈팅이라고 말하는 모습, 기본적인 포메이션 설명을 하지 않는다. 또한 주인공이 골을 넣는 과정도 개인기로 수비를 뚫고 슈팅을 해서 골을 넣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완결 시킨 축구 소설이 있는 작가가 축구를 잘 알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소설에 대한 기대가 떨어진다. 

     

    평가

     

    1. 독창성     
      다른 작품과 비교해 독창적인 부분이 있는가?

      평생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던 주인공이 과거로 회귀해 우승 트로피를 든 다는 전개는 신선했다.

    2. 몰입도     
      작품에 대하여 독자들이 흥미를 갖고 몰입하게 하는가?

      축구에 대한 고증 부족, 먼치킨다운 시원함의 부족 등 몰입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3. 대중성   
      넓은 독자층을 형성할 수 있고 트렌디한 소재를 사용하였는가?

      꾸준한 수요가 있는 축구 소설이기 때문에 독자의 유입이 가능했다. 

    4. 문장력   
      웹소설과 잘 어울리는 문장력을 갖췄는가?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하고 유치한 주인공, 오빠 나 죽어~~~ 같은 유치한 문장, 축구에 대한 이해 부족, 인물 혼동 등 단점이 많으며 다음 내용이 기대가 되지 않는다. 

    5. 성실성 ★ ★ ★ ★ ★
      연재 주기가 성실하고 분량이 적절한가?

      24.10.23 첫 연재 이후 현재 167화까지 연재하였다.

    총평

     

     

    작가가 축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 소설이다. 기본적인 포메이션 설명을 하지 않는 불친절한 소설이며 골을 넣는 과정 또한 패스를 받은 주인공이 개인기를 하여 수비수를 뚫고 슈팅을 하여 골을 넣는다라는 과정을 거친다. 또한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나왔다라는 내용이 많아 골을 넣은 것보다 골을 넣지 못하는 상황이 더 많이 보인다. 이로인해 먼치킨이 보여줄 수 있는 시원함이 떨어졌다. 여초 커뮤니티의 반응으로 오빠 나 죽어~~~라는 문장을 사용했는데 수정해서 이 부분 좀 삭제해줬으면 좋겠다. 진지한 축구물을 원한 것 같으나 축구에 대한 이해 부족, 재미없는 훈련, 뻔한 전개 등으로 재미없는 글이 되었다. 이럴거면 개그 요소를 추가해서 웃으면서 볼 수 있도록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갖게 만든다. 정말 소재가 아쉬운 소설이다. 작가의 필력이 좋았다면 조회수가 더 나왔을 소재인데 현재까지의 내용은 타 축구 소설과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재미가 없다.

    평균 별점     ☆(3.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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