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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재벌가 천재 사위 리뷰남성향/문피아 2025. 2. 21. 02:17
출처 : 문피아 대한민국 재계 서열 1위.
그 집안 사람 모두가 나를 좋아한다.
#현대판타지 #드라마 #연예계 #회귀 #힐링 #배우 #작가 #먼치킨 #로맨스 #결혼줄거리
배우, 영화감독, 작가, 콘텐츠 제작자로 성공한 삶을 살던 주인공은 말기 심부전 진단과 암 진단을 받게 된다.
요양원에서 죽을 날을 기다리던 주인공은 자신을 좋아하는 재계 서열 1위 그룹의 막내딸과 6개월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죽게 된다.
죽기 직전 과거를 후회하던 주인공은 25년 전으로 눈을 뜨게 되고 재계 서열 1위 그룹의 막내딸과 연애를 하고 연예계에서 성공하는 이야기
리뷰
연애 고자
과거를 후회하고 회귀를 한 주인공이기에 연애에서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연애를 해본 적 없는 주인공으로 인해 연애 파트에서 볼 수 있는 달달함, 설렘, 부러움과 같은 감정을 느끼기 어렵다.
기본적으로 카톡, 문자에서 사용하는 대화가 딱딱하고 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하는 대화보단 업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고 있다.
주인공이 배우 생활을 하며 연애를 하는 배역에 참가하는 등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이 연애를 잘한다는 착각물의 느낌을 주려고 했지만 연애와 관련된 재미 요소가 떨어진 느낌이 있다.
오히려 주인공을 연애 고자로 설정하는 것이 아닌 일상적인 연애에서 볼 수 있는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더 재밌다고 생각해 아쉬운 작품이다.
소괄호 ( )의 사용
소괄호 ( )를 사용하며 추가 설명을 할 정도로 비중이 있다, 단어의 의미를 모른다 등의 문제가 없어 소괄호 ( )를 사용하지 않고 가볍게 넘어갈 수 있으나 작가가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려는 소설이다.
예로 (유지우의 아버지다), (유지우의 어머니다), (진 - 진급 예정이라는 뜻), (큰오빠다), (웹소설 플랫폼 이름이다), (안경용 작가가 그랬다), (인천만화세상의 줄임말이란다), (이쪽 업계는, 연출자도 출연자에게 이런 존칭을 붙인다) 등 소괄호 ( )를 자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괄호 ( )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설명이 가능하며 설명이 필요 없는 부분에도 너무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 소괄호 ( )의 사용이 오히려 거슬리는 느낌을 주고 있다.
평가
- 독창성 ★ ★ ★ ☆ ☆
다른 작품과 비교해 독창적인 부분이 있는가?
~와 하룻밤을 보냈다 소재와 다른 전개, 회귀 특전, 천재 주인공의 설정으로 타 작품에 비해 독창성은 존재한다 생각한다. - 몰입도 ★ ★ ★ ☆ ☆
작품에 대하여 독자들이 흥미를 갖고 몰입하게 하는가?
작중작도 재밌고 특유의 웃음 포인트도 존재하지만 연애 고자로 설정한 주인공으로 인해 몰입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 대중성 ★ ★ ★ ☆ ☆
넓은 독자층을 형성할 수 있고 트렌디한 소재를 사용하였는가?
재벌, 연예계 소재를 사용한 작품으로 취향에 맞으면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그냥 무난하다. - 문장력 ★ ★ ☆ ☆ ☆
웹소설과 잘 어울리는 문장력을 갖췄는가?
소괄호 ( )의 사용, 연애 고자 설정을 제외하면 가볍게 읽기 좋은 작품이다. 다만 연애 고자 설정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편이다. 또한 오타가 존재한다. - 성실성 ★ ★ ★ ★ ★
연재 주기가 성실하고 분량이 적절한가?
주 6회 연재지만 평균 연재 주 7.2회를 기록하고 있는 작품으로 성실하게 연재하고 있다.
총평
이 작품만의 특징으로 회귀 특전이 등장한다.
작품의 작품성, 상업성, 독창성에 대해 10점 만점으로 점수를 알 수 있다. 이러한 상태창과 비슷한 느낌의 설정으로 상태창의 등장을 좋아하지 않는 독자에겐 거부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하지만 회귀 특전이 자주 등장하는 것이 아니기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사망한 재벌 여친 or 아내 + 연예계를 사용한 전작들과 다른 시작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으로 작중작의 재미, 작품만의 웃음 포인트, 천재 주인공 설정 등 작품만의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단점 또한 가지고 있다.
가볍게 읽기 좋았으며 연애 고자를 제외하면 특별한 진입장벽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헌터물에 피로감을 느끼는 독자에게 추천하는 작품이다.
평균 별점 ★ ★ ★ ☆ ☆(3.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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